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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기와 학교입학전 시기까지 유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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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자 작성일08-01-04 21:38 조회5,061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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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때를 벗어나 4,5세 이후 부터는 이제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가야할 시점이 됩니다.
한정적이던 환경에서 벗어나 친구관계와 더불어  더 많은 사람과 접촉해야할 시점에
오게 됩는다.

아이가 부족한 것에만 너무 민감한 부모님들은 이시기에 단체생활을 하는 곳에
보내는 것을  두려워하시지만
적절한 시기의 친구들과의 관계는 우리아이들에게도 당연히 필요하고
아이가 진일보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하여 각자 아이들의 특성에 맞는 특수교육을 병행함과 동시에
꼭 유념하셔야할 사항이 있습니다.

크던 작던 이제 아이들이 사회생활하는 공간으로 나가게될때 꼭 필요한것이

첫째로 기본적인 신변처리능력습득이  필요하고
두 번째로 다른 사람들과의 단체생활에 크게 방해가 되지않는 기술습득이 필요합니다.
친구의 물건을 빼앗는다던지, 때린다던지, 기다리지 못한다더니..등등

어머니들이 간과하시는 문제 중에 하나가
우리 아이가 특수아동이므로 특수교육만 잘 받으면 된다고 생각하시고
기본적인 생활훈련이 안되는 경우를 왕왕 보았습니다.

그건 정말 거꾸로 가는 교육이라는 점 명심하시고
아이가 사회에 나가서 일반사람들과 잘 어울려살 수 있고
다른사람의 도움도 잘 받을수 있는 사람으로 기르는것이
첫 번째 수행사항이라 생각하시면 좋을것같습니다.

여러 사람들과 같이 생활할 때 식사를 수저로 하지 않고 지저분하게 한다거나
용변 처리를 일정한 장소에서 하지 못 한다거나  하면 주위사람들에게
부정적이 존재로 인식되고 별로 가까이 안하고 싶은 아이로 간주됩니다.

유아기를 벗어나 학교 취학 전 까지는 이 부분에 특히 신경을 쓰셔서
오랜 시간동안 아이에게 꾸준히 훈련시키는 것이 필수입니다.

학교를 입학하거나 후에 더 큰 성인되어서도
어릴 때 이 훈련이 안된 아이들은 학교생활, 사회생활 하는데 가장 큰 걸림돌이 되는걸
많이 보았습니다.
그때가서 고치기는 정말 힘들구요.

말 한마디 더하고 글 한자 더 안다고 해서
우리아이들이 사회생활을 잘하는 것이 아닙니다.

엄밀히 말하자면
일반인사람들이 불쾌하게 생각지 않는 범위내에서의 생활습득이 안되어 있으면 그곳에서 같이 있기는 매우 힘듭니다.
그건 단순하게 생각해서 입장 바꿔 생각해도 당연한 일이구요.

‘내 아이가 장애인데 너희들이 이해해라‘  이런 식은 정말 무책임한 생각입니다.
부모가 해 줄수 있는 기본적인 가정에서의 훈련이 꼭 필요하고
그래야만이 우리아이들이 최소한 배제되지 않고 교육을 받을 권리가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내 아이의 장애를 부끄러워하라는 것이 아니라
부모가 노력하지 않은 아이의 부정적 행동은 부끄러워해야 한다는것입니다.

약 4세 이후 부터 취학이전까지의 기간 동안이면 충분히 자연스럽게 훈련하실수 있는
시간이므로  항상 염두에 두시고 아이를 돌봐주시기 바랍니다.

기본적으로 이런 마인드로 아이를 돌보시면 학교생활도 크게 무리가 없음을
몸소 체험하고 주위에서도 많이 보았습니다.

유치원이나 학교가 우리 아이들에게 공포의 대상이 아니라 아이들이
폭넒게 성장하는데 꼭 필요한 공간이므로
선생님들이나 그 학부모들과 인간적으로 좋은 관계를 유지하시어
내 아이가 정신적으로 배제되지않게끔 신경쓰셔서
아이가 학교생활을 즐겁게 할수있도록 최대한의 서포트가 필요하다고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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