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특수어린이집에 보내야할지? 언어가 아에 안되는데 가능성 여부. 답변부탁... > 묻고답하기

본문 바로가기


[re] 특수어린이집에 보내야할지? 언어가 아에 안되는데 가능성 여부. 답변부탁...

페이지 정보

작성자 송윤정 작성일05-02-16 13:55 조회3,179회 댓글0건

본문

엄마의 글을 읽으니 저의 몇년전 일들이 다시 생각나는군요.
저의 아이는 지금 10살로 특수학교에 다니고 있지만 저도 어린이집에 보낼때는 많은 고민을 했었습니다.
만3살때 아이가 말이 늦다고 생각해서 병원에 갔을 때는 자폐는 아니라는 말에 많은 위안을 삼았고, 발화는 되니 금방 말이 나올거라며 언어치료를 권해서 언어치료를 2년 넘게 했었습니다.
그 당시 우리아이는 엄마, 물, 쉬, 어부바,아빠, 맘마, 지지.... 정도는 의사표시를 했었거든요.
그런데 오히려 점점 하는 말수는 줄어들고 이상행동들이 나타났었습니다.
6살에는 특수어린이집(6명에 선생님 두분)에 다녔고, 7살때는 가양동에 있는 통합어린이집에 보냈습니다.
일산에서 매일 서울로 데리고 다니는게 장난이 아니었지만 일반아이들과 어울리면 하나라도 배울까하는 바람에서 1년을 열심히 다녔습니다.
3시간 정도 아이가 교실에 들어가 있는 동안에 나는 마땅히 기다릴 곳이 없어서 마트도 돌아다니고, pc방에도 가있고 했었지요.
끝날시간쯤에서 데리러 교실에 가서 보면 우리아이는 구석에서 집에서 늘상하던 의미없는 색칠을 하며 있는게 대부분이었습니다.
그 어린이집은 통합을 정식으로 하기위해 우리아이들을 받아들였지만 경험이 없는 곳이었습니다.
그곳도 아쉬워서 일산에서는 정식으로 통합을 하는 어린이집이 없어 그 곳까지 가던 처지라 처음에는 따질 입장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그게 잘못이었습니다.
일반아이들과 어울리도록 하려면 선생님들이 전문적인 지식을 갖고 중재를 하지 않아서는 어렵다는 생각이듭니다.
아직 나이가 어리니 언어가 어느정도 언어가 나올때까지 개인별로 교육을 할수있는 교육기관을 보내고,
그 이후에 통합을 하여도 늦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상단으로

이용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사이트 맵 오시는 길